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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면수심이 또 있을까…국내외 아들 수차례 유기한 '비정한 부모'

“아빠가 또 다른 나라에 (나를) 버릴 것이다. 집으로 가기 싫다” A(15)군의 말이다. 아직도 어리다면 어린 아이가 무슨 연유로 저런 말을 뱉었을까. 사연은 이렇다. A군에게도 엄연히 부모가 있다. 한의사 아버지 B(47)씨와 어머니 C(48)씨. 그런데 이들 부부는 A군을 자식으로 여기지 않았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경증 조현병을 앓고 있던 둘째 아들 A군을 ‘자식’이 아닌 ‘짐’으로 취급했다. 정신장애가 있는 A군을 돌보기 싫어서 8년 동안 국내외 수차례 유기해 왔다. 이들은 2011년 3월 경남의 한 어린이집에 60만원을, 2012년 충북의 한 사찰에 800만원을 각각 주고 맡기는 방식으로 사실상 A군을 버렸다. 버림 받은 A군은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날이 갈수록 공격적인 성향과 불안..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8. 03:00
‘병역 기피 의혹’ 유승준 측근 ‘눈물’…동료 연예인 말 '회자'

최근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유)의 입국제한을 두고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유승준과 측근들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대법원은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 처분을 내렸던 로스앤젤러스(LA) 대한민국총영사관의 원심을 파기하고 위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판결 직후 유승준과 측근은 모두 오열했다. 유승준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아내와 유승준의 아버지는 눈물을 보였다. 유승준은 말문이 막혀 말을 하지 못했다. 유승준의 공식 입장도 나왔다. 그는 측근을 통해 “대법원의 원심 파기 판결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기대하지 못했던 대법원의 판단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한 매체에 입장을 대신 전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승준 측근들 말도 회..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7. 03:00
유승준, 비판 여론 극복하면 한국 땅 밟을 수 있다?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기한 없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다. 단, 앞으로 고등법원의 판결과 법무부의 결정이 그의 손을 들어준다는 전제 조건이 달린다. 대법원은 지난 11일 유승준에게 비자발급 거부 처분을 내렸던 LA 총영사관의 원심(1‧2심)을 파기하고 위법 판결을 내렸다. 3심은 기한 없이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의 상황을 문제로 삼고 원심을 뒤집었다. 대한민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쫓겨난 외국인의 입국 금지 기간도 5년이다. 2003년 예비 장인의 문상을 위해 나흘 동안 일시적으로 입국 허가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유승준은 올해로 17년 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번 3심 판결로 유승준의 귀국길이 조금 열렸을 뿐 순탄치는 않다. 두 개의 ..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6. 03:00
한국 땅 밟고 싶은 유승준 …험난한 여정은 '17년 째 진행중'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17년 동안 국내 입국이 불허된 가수 유승준이 그동안 한국 땅을 밟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시원찮았다.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진심을 의심케 하는 ‘욕설’ 논란만 불러일으켰고, 비자 발급 여부를 두고 제기한 1‧2심도 패소로 이어져 사실상 입국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3심 재판부가 원심 재판을 뒤집었다. 이는 유승준이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 것. 다음은 이런 일련의 과정이다. 병무청과 법무부는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유승준에게 입국금지 조치를 했다. 입국 조치는 풀리지 않고 17년이나 흘렀다. 그는 여전히 한국 땅을 밟고 싶었다. 유승준은 2015년 5월 19일과 27일 두차례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심..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5. 03:00
‘여름철 열대야’ 쉽게 잠 못 이루는 밤…‘꿀잠’은 환경이 우선

여름철 열대야. 밤잠 설치는 일은 다들 한두 번쯤 겪어 봤을 것입니다. 쉽게 잠에 들 수 있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오를 때보다, 내릴 때 쉽게 잠에 들 수 있게 돼 있어요. 먼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 집을 시원하게 만드세요. 주위 온도가 떨어지면 우리 몸 체온도 내려갑니다. 잠이 들면 몸 체온은 계속 내려갑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잠들 시간을 고려한 뒤 1시간 정도 예약 시간을 걸어두고 꺼지게 하는 걸 추천해요. 감기에 걸리기 싫다면 말이죠. 이렇듯 잠자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깊은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여름밤 ‘치맥(치킨과 맥주)’ 이 대표적이죠. 밤에 너무 기름지거나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으면 안..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4. 12:04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착한 깡패 정치 입문은 왜?(스포 있음)

착한 건달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도전해 당선된다. 착한 건달은 한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은 장세출(김래원)이다. 그는 어느 날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집회 현장에서 변호사 강소현(원진아)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우연히 맞닥뜨린 버스 추락 사고에서 정신을 잃은 운전기사를 구하며 '목포 영웅'으로 급부상한 그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뒤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당선된다. 전직 건달 출신이자 정치인 황보윤(최무성), 경쟁 후보인 최만수(최귀화)는 부패하고 타락한 재선 국회의원로 나온다. 목포 건달 조광춘(진선규), 까메오로 등장하는 마동석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영화 '범죄의 도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코미디에 무게..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2. 23:57
‘베트남 아내 폭행 남편’ 한국‧베트남 ‘공분’…경찰‧정치권 “엄정 수사”

최근 두 살 배기 아들이 보는 앞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아내를 3시간 동안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한 공분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남 영암 베트남 부인 폭행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같은 날 ‘결혼이주여성 인권 및 권리를 찾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도 올랐다. 공분은 베트남에서도 일었다. 세간의 큰 파문을 일으킨 이른바 '베트남 아내 폭행' 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부터다. 지난 7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와 징 등 베트남 현지 언론은 해당 문제 영상을 다뤘다. 베트남 네티즌들은 “한국 남성들은 편협하고 가부장적이며 베트남 여성을 무시한다”며 “한국에서 가정폭력은 빈번한 일이다”고 분개했다. 앞서 지난 4일 전남 영암군 한 주..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1. 07:00
베트남 폭행 아내가 가장 잘하는 한국말…“잘못했습니다”

지난 6일 페이스북에 한 여성이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올랐다. 영상에서 여성은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잘못했습니다, 때리지 마세요"라는 말을 반복했다. 당시 폭행 현장에는 기저귀를 찬 두 살배기 아들이 있었지만 이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 영상은 남편 김씨에게 폭행을 당한 베트남 국적의 아내 A(30)씨와 같은 국적 지인 B씨가 '베트남 아내 폭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영상에 담긴 폭행이 처음이 아니었다. 남편 김모(36)씨는 지난 5월 17일부터 베트남 출신 아내 A씨, 아들과 함께 생활했다. 처음엔 폭언부터 시작했다. 폭언의 수위가 높아졌고, 기어이 폭력을 휘둘렀다. 폭행 배경은 아들이 소리를 지르고 운다거나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는 이유였다..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10. 07:00
베트남 아내 폭행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

남편 김모(36)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3시간여 동안 전남 영암군 자신의 집에서 베트남 아내 A(30)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A씨 지인이 '베트남 아내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세간에 알려졌다. 김씨는 특수상해 및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들의 악연은 언제부터 맺어졌을까. A씨는 5년 전 전 남편 김모(36)씨를 전남 영암군 한 산업단지 회사에서 만났다. 김씨는 당시 한 차례 이혼 후 두번째 가정을 꾸려 2명의 자식이 있었다. 그런데도 김씨는 A씨를 만났다. 이렇게 이들은 2년 간 교제했다. 2016년 초 A씨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김씨는 낙태를 종용했다. 이후 A씨는 베트남으로 돌아가 아들(2)을 출산했다. 김씨는 A씨의 출산 소식을 듣고 베트남으로 건너갔다. 자신..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9. 07:00
무차별 폭행피해 베트남 여성의 '아들 시각'에서…"엄마 미안해"

지난 4일 베트남 이주여성 아내를 폭행한 남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영상에는 두 살 배기 아들이 지켜보는 와중에도 폭행을 이어간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비난 여론이 더 커졌다. 아내뿐 아니라 아들(2)도 피해자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어린 아들의 시각으로 이 사건을 재구성했다. 아직 귀저기도 떼지 못했어요. 아장 아장 걷다가 자빠지기도 해요. 이런 모습에도 엄마는 사랑만 줘요. 그래서 엄마가 좋아요. 그런데 아빠는 엄마를 자꾸 때려요. 그럴 때마다 방 구석에 숨어 있어요. 무섭고 슬퍼요. 한 날은 폭행 정도가 지나쳐요. 아빠는 손으로 엄마의 뺨을 때렸어요. 넘어진 엄마를 발로 걷어차요. 차마 볼 수가 없었어요. 엄마 목소리만 들려요. 엄마는 “잘못..

세상사 엿보고 싶어? - [사건‧사고 등] 2019. 7. 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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