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 어기고 예고 없이 결장한 호날두 ‘결장’…유벤투스 ‘지각’도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친선 경기에서 예고 없이 출전하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공분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내용의 계약 조건이 전제됐다. 축구 팬들이 기대한 이유다. 한국팬들은 호날두를 보기 위해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40만원의 입장료를 냈다. 그런데 호날두는 나오지 않았다. 호날두의 결장뿐 아니라 유벤투스의 지각으로 경기가 한 시간정도 지연됐다. 벤치만 지켰던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사과도 없이 그대로 출국했다.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태다. 6만 3000여명의 관중들은 크게 실망했다. 실망은 분노로 바뀌었다. 방송 출연 약속도 어겼다..
2018년 2월 29일 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원인은 부검결과 연기를 마셔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현장 100여m 떨어진 곳에 멈춰야만 했다. 불법으로 주차된 차와 쓰레기통 등 장애물 탓에 화재 현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 결국, 소방대원들은 15m짜리 호스 9개를 들고 뛰어갔다. 15분 만에 진화했지만, 결국 박모(45)씨와 초·중학생인 13·11·8세 아들 3명이 숨졌다. 불과 3개월 전에도 비슷한 유형의 화재로 무고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2017년 12월 21일 스포츠센터 지상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발화한 불은 건물을 통째로 집어 삼켰다. 이 불로 2층 목욕탕에 있던 여성 18명을 포함한 건물 안에 있던 2..
◆ 중국산 건고추 밀수입 단초 잡은 ‘우체국 직원’ 국제우편물의 허점을 노려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우체국 직원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 2018년 4월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빌라 인근 수십 개 주소지로 20㎏ 박스 꾸준히 배송된다. 우체국 집배원은 특정 지역의 주소지로 똑같은 크기의 박스가 한 달에 수백개 씩 7개월 동안 배송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 부산세관에 신고한 이유다. 부산 세관은 수사를 벌여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A씨(39) 등 일당 11명을 검거했다. 부산세관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농산물 수집책 2명과 단순 배송책 7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중국 내 공급총책을 맡은 B씨(36)는 지명수배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
◆ 7월 22일 작성한 블로그 … ‘방송사고 반복하는 공영방송 KBS’ - 지난 21일 KBS대구 총국은 간판뉴스인 ‘뉴스9’에서 앵커 멘트와 무관한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블로그 글을 작성했다. 내용은 ‘방송사고 반복하는 공영방송 KBS’ 제목의 글을 찾아보면 된다. - 지난 24일 한 언론비평 전문 매체도 해당 방송사고를 다뤘다. 이 매체에 따르면 KBS대구총국의 방송사고는 아나운서와 책임 PD 사이 소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긴급 대처도 하지 못하면서 생긴 일이다. 김영재 보도국장은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와 뉴스 전체를 진행하는 PD가 서로 다른 큐시트를 갖고 뉴스를 하면서 원고하고 그림이 안 맞아 버렸다”고 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또 “첫 보도가 ..
◆ 구글 애드센스 전화인증 오류…‘+82’ 기입 ‘필수’ 이 글의 제목과 같은 문구를 마주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결론부터 올린다. '구글 애드센스 엑세스' 과정 중 전화인증을 진행하면서, 이 글의 제목과 같은 문구가 뜰 때 ‘+82***********’(***********=자신의 휴대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이 게 끝이다. ◆ ‘+82’는 대한민국 국가번호 다만, 이런 문제점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읽으면 된다. 구글 애드센스에 엑세스하려면 전화번호 인증이 필요하다. 국가번호를 빼고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만 기입하면 ‘전화번호가 잘못되었습니다. 전화번호를 확인한 다음 다시 시도하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이럴 땐 대한민국 국가번호 ‘+82’를 기입하면 된다..
◆ 냉장이 아닌 온장 보관 음료는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까요. 냉장 보관 기준 커피는 유통기한이 6개월입니다. 유통기한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온온장 음료 보관 기간은 약 1~3주일입니다. 커피는 약 2주일, 베지밀과 우유는 약 1주일입니다. ◆ 온장 보관 시 음료 유통기한이 지나면. ‘온장 보관’은 상온 50도에서 60도 정도 열을 받아 보온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온장 보관 기간이 지나면 음료가 상합니다. 상온에서 균이 번식,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번 가열된 제품도 신속하게 마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 그럼, CU‧GS‧이마트24 등 편의점은 온장 음료 관리 따로 하나. CU‧GS‧이마트24 등 여러 편의점의 본사는 음료의 밑면이나 옆면에 온장고 입고일..
‘새벽 공사’를 허가해 준 해운대구 행정으로 인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 현장 상공에 헬리콥터가 오가면서 발생한 소음 탓에 인근 주민들이 잠에서 깨 불안에 떨었다. 23일 오전 6시쯤 전후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신축공사 현장 인근 상공에서 갑자기 헬리콥터가 두 차례 나타났다. 헬리콥터 소음 탓에 주민들은 새벽 댓바람부터 잠에서 깼다. 온라인에서 주민들 불만이 쏟아졌다. 해당 지역의 한 주부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헬기 소리에 강제 기상했어요’, ‘00주변을 왔다가 갔다가 계속 그러네요 ㅜㅜ‘, ’저도 금방 깜짝 놀라 깼네요 무슨 일인지‘, ’또 지나가는데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저도 헬기소리에 ㅠㅠ‘, ’바로 머리 위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네요...뭔일일까요? ㅠㅠ‘ 등 불만과 불안의 목소리가 빗..
“상사의 흰머리를 뽑거나 상사의 집 이삿날 청소를 강요받은 적은 있나요, 아니면, 생리휴가를 낼 때 생리대를 검사토록 요구를 받아봤나요. 다른 교사들의 동태를 감시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아본 적은 있나요. 병원 출근 첫날 원장 부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고 해고된 건 이해할 수 있나요” 믿기 힘들겠지만, 2017년 11월 ‘직장갑질’ 상담을 위해 출범한 공익단체 ‘직장갑질 119’에 접수된 사례다. 이 단체는 지난해 직장 내 갑질 사례만 6500여 건을 접수받았다. ‘직장 갑질’이 심각하다. 이를 나타내는 지표도 한 둘이 아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직장 괴롭힘의 피해 실태: 건강과 정서’에는 직장 괴롭힘 때문에 근로자 6명 중 1명이 자살충동을 느끼거나(8%) 가해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싶은 욕구를..
공영방송 KBS가 ‘뉴스 편집’과 ‘정치 편향’ 등과 같은 각종 방송 사고를 연달아 쳤다. 지난 21일 KBS대구 총국은 간판뉴스인 ‘뉴스9’에서 앵커 멘트와 무관한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출신 A(30‧여) 앵커가 대구시의 정부 혁신 사업 공모 탈락과 이에 대한 시의 후속 대책 마련 등 내용을 담은 기사를 설명했다. A 앵커의 멘트가 끝나자 B 기자의 보도를 송출했다. 그런데 B 기자의 리포팅은 앵커가 설명한 해당 기사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경북 상주시의 지진을 다룬 자료 화면이었다. 이후에 앵커가 말하는 기사 내용과 이를 뒷받침하는 취재 내용인 자료화면도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4분 42초짜리 뉴스가 전파를 탔다. 현재, 해당 방송사고 뉴스 영상은 KBS ..
상추를 먹으면 졸린다, 라는 잠과 관련한 속설이 있습니다. 상추의 잎이나 줄기에서 포함된 진정, 최면의 효과를 지닌 '락튜카리륨' 성분 때문입니다. 이는 식사를 하면 우리 몸에선 위액 분비를 늘이는데, 이 과정에서 락튜카리움 성분이 생성돼 졸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다만, 배가 불러서 잠이 오는 현상은 질 좋은 숙면과 직결되는 건 아닙니다. 별개 사안입니다. 실제로 상추만 먹는 게 아닙니다. 고기쌈을 곁들이는 것과 같은 과다한 식사는 위액 분비를 증가시켜 신체 온도를 올라가도록 유도합니다. 깊은 잠에 들기 위해 몸 체온은 계속 내려야하는데, 우리가 잠 든 사이 소화를 위해, 신체는 바쁘게 움직여 열을 발생합니다. 누군가는 잠을 자다가 중간 중간 깨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질 좋은 수면을 포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