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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아서원(051 806 2332)

 

주소 - 부산시 진구 성지곡로 17( 초읍동 351-13) 문화빌딩 3층이다. 초읍 어린이 대공원 문화회관 왼쪽 문으로 나오면 바로보이는 건물이다.

 

주차장 - 식사 시 주차 1시간 무료

 

 

영업시간- 영업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 점심특선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분위기 - 웬만해선 맛이 없는 중국집을 찾기도 힘들 것이다. 깔끔해서 자주 찾는 편이다.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이 있다. 모임 때 저 방에서 꼭 먹어보리라...

 

가게 문을 들어서 보이는 자리에 그냥 앉았다. 먼저 물을 준다.진한 향이 코 끝을 찌른다. 물어보니 쟈스민 차란다. 휴대전화를 들고 쟈스민 효능을 찾아봤다. 위장이 좋지 않아 탈이 잦은 사람에게 좋단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단다. ...쟈스민차를 마셨으니 과식을 해도 될 것 같은 마음이 생겼다.

 

자장면과 볶음밥, 잡채밥을 주로 먹는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장면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예전에 짬뽕도 한번 맛봤지만, 다신 주문하지는 않는다. 맛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필자의 입맛이 까다로울 뿐. 부산 강서구의 위치한 짬뽕 전문점에 길들여 진 까닭인 것 같다. ‘꿀꺽’. 국물 맛이 유달리 깊은 이 집의 짬뽕 맛이 스쳐갔다. 다음 기회에 이 맛을 꼭 알리겠다.

 

자장면과 볶음밥이 나왔다. 먼저 눈으로 먹는다. 자장은 빛깔이 곱다. 볶음밥은 듬뿍 들어간 각종 재료가 인상적이다. 행복하다. 자장면의 맛은 생략한다. 상상이 가능한 그런 맛이다.

 

 

 

볶음밥이다. 온전한 볶음밥을 먹어본다.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김밥의 밥처럼 볶음밥의 밥도 미리 소금간이 된 듯하다. 짭쪼름하다. 다른 중국집에 비해 재료도 큼직하게 썰었는데도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씹는 식감이 좋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볶음밥과 함께 나오는 자장은 왜 항상 적을까...그래서 자장면을 함께 주문했다. 꿀팁이라면 꿀팁이다. 면을 덮고 있는 자장을 숟갈로 뜬다. 두서너 숟갈이면 충분하다. 볶음밥 위에 올린다. 비벼본다. 상대방과 대화도 없이 먹는다. 이런 상황으로 맛을 대변하겠다. 먹다보면 느끼한 맛이 찾아온다. 단무지와 김치로 잡으면 된다. 다 먹었다. 배가 찼는데도 여운이 남는다. 달달한 맛이 필요하다. 초코칩 프라푸치노를 마셔야겠다. 쟈스민차는 나에게 대의명분을 줬다. 어서 발걸음을 옮겨야겠다.

 

 

 

첫 방문자 - 여럿이서 먹는 대표적인 중국집 요리 탕수육이다. 소스가 부어진 채 나온다. 이른바 소스를 붓거나 찍어서 먹는 말의 줄임말인 부먹찍먹사이 고민하는 일행이 이 집을 찾는다면 소스를 따로 달라고 주문해라.

 

탕수육 하나 때문에 실제로 얼굴을 붉히고 싸우는 일로 이어지는 경우를 간혹 본적이 있다.

 

, 그리고 배달하지 않는다.

 

 

 

총평- 중국집 맛이 다 그렇다. 실제 모든 음식이 예상이 가능하다. 맛은 일품이다 

 

누가 그랬던가. 음식도 사진발을 받는다고. 일단 깔끔하다. 가끔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침이 고일 정도니 말이다.

또 신속하다. 주문을 취소할 틈도 없을 법하다. 배가 고플 때 빠른 속도로 음식이 나오길 바라는 고객들은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