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는다는 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혹여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먼저 권해봅니다. 글을 짧게 끊어서 적어보라고. 짧은 글에는 힘이 느껴집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아침밥을 챙겨 먹은 뒤 옷을 챙겨 입고 학교에 갔더니, 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었는데 점심 시간 때 친구들과 놀다보니 그런 마음이 사그라들었다가 다시 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마자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왔다.' 긴 문장은 읽다가 지쳐버립니다.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말인데, 이럴 때 짧은 글로 '툭툭' 쳐내려가면 가독성이 살아납니다. 위 글과 같은 내용이지만 아래글을 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세수를 했고, 아침밥을 챙겨 먹었다. 옷을 챙겨 입고 학교로..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는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100억 사모펀드 등 여러 의혹을 큰 공적 사안으로 인지한 검찰이 27일 오전 서울대와 부산대·고려대 등지를 동시다발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했고, 그동안 딸의 입시·장학금 특혜‧동생 웅동학원 자산 횡령 의혹 등 조 후보자의 의혹이 추가로 제기될 때마다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향하는 출근길에서 ‘웅동학원 사회 환원’ 등 카드를 승부수로 띄우는 등 직접 입장을 발표하는 이른바 ‘정면 돌파’를 택한 평소 행보와 달리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이 펼쳐진 이날엔 조 후보자가 출근하지 않으며,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동안에도 그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여야 간 협의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 분위기를 지켜보면 보수당이 ..
고용부와 부산고용노동청가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진정 접수 건수가 다릅니다. 두 기관에서 조사한 수치는 2배 정도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고용부에 정보공개청구로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날인 7월 1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부산 지역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진정이 접수된 건수는 2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6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괴롭힘 금지법 시행날인 7월 16일 이후 약 한달 동안 지역 내 '직장 내 괴롭힘'으로 44건의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진정 접수 내역을 보면, 폭언 12건, 부당인사조치 11건, 험담 1건, 따돌림 1건, 업무미부여 3건, 강요 7건, 폭행 1건, 감시 2건, 기타 4건, 피해자 등 불이익 취급 2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한번 꺼낸 수건을 얼마나 쓰는지 물었습니다. 대부분 한번 수건을 꺼내면 2~3번 정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1주일 동안 수건 한개로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이유도 각양각색입니다. 한번 사용한 수건을 바로 세탁하기엔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게 대다수 이유였습니다. 실제 이들은 아침 세안 후 닦은 수건을 곧바로 빨래통에 넣으면 쉰내가 나기 때문에 말려서 한 번 더 사용한 뒤 세탁물로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쓴 수건은 재사용하면 안 됩니다. 수건은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위생 상태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아침에 세안 후 물에 젖은 수건을 말려 다시 저녁에 얼굴을 씻은 뒤 닦는다는 건 비위생적입니다. 순한 클렌저로 손이나 얼굴을 열심히 씻은 뒤 세균이 번식한 수건을 사용하는 셈..
이번주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비가 내리거나 구름 낀 날씨가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점차 북상한 영향을 받은 이 지역은 14일 이르면 오후 6시나 늦어도 오후 9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경상 해안에선 매우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 비는 광복절인 15일 오후까지 이어진다. 다만, 15일 오전부터 빗줄기는 약해진다. 이틀간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로 예상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폭염도 연일 이어진다. 이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각각 35도, 33도, 32도, 32도, 31도다. 아침 최저 기온은 각각 24도, 24도, 23도, 21도, 20도다. ### 부산·울산·경남 지역 ‘날씨 한 줄 평’이다. 14일 밤부터 15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니 외출 시 우산을 ..
라이온킹은 삼촌 ‘스카’의 음모로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를 잃고 긴 여정을 떠난 아기 사자 ‘심바’가 친구들과 함께 아픔을 딛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얘기다. 오프닝은 원작과 같다. 개코원숭이 '라피카' 가 아기사자 심바를 부여잡고 들어올린다. 새로운 왕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여 준 것이다. 자신이 왕위에 오르고 싶은 삼촌 스카가 심바를 미워하는 이유기도 하다. 야심과 욕망이 가득한 스카는 하이에나와 결탁해 무사파를 죽인 뒤 심바를 쫓아내고 왕위에 오른다. 심바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멧돼지 '품바'와 미어캣 '티몬' 이 그 험난한 여정의 동반자다. 이들은 심바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옛 친구 ‘날라’ 덕분에 과거와 마주할 용기를 얻어 다시 고향인 프..
부산 소방관이 오인 신고로 현장에 투입한 뒤 헛걸음질하고 본부로 복귀한 건수가 ‘진짜’ 화재 현장에 출동한 건수와 거의 맞먹는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화재 출동 현황은 총 215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실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건수는 1200건이다. 나머지 951건은 오인 신고로 출동했다. 이는 오인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본부로 복귀하는 일이, 무려 2건 중 1건에 가깝게 달하는 것이다. 분명, 소방 행정력의 낭비다. 같은 기간 강서구에선 소방관들이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보니 오인 신고로 발길을 돌린 경우가 더 많다. 강서소방서는 관내 신고를 받고 총 250건의 화재 출동을 했는데, 이 중 화재 진압을 한 경우는 121건이다. 오인 신고로..
"지금 제 얘기 듣고 계신거에요?"라고 한 환자가 말한다. 13년 차 정신과 의사는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그는 항상 틀에 박힌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꼈다. 안식년을 갖고 2014년 유럽으로 떠난다. 가족과 함께 한 이 여행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이후 타성에 젖은 그가 홀로 히말라야 여행을 떠난 배경이다. 이렇듯 그의 인생에 여행 자체가 '쑥'하고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그는 새로움, 휴식, 자유, 취향, 치유, 도전 등 자신만의 12가지 깨달음을 얻는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 한 삶에 지친 대다수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갈구하지만, 일상에 지쳐 안주하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여행을 택하는 건 여전하다. 저자는 여행을 삶을 ..
글쓰기 강좌(가제) 글쓰기와 관련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글을 쓰면서 터득한 나름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글을 잘써야 하는 직종에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감히 예상해 봅니다. 사실, 이런 생각은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너무 게으른 탓에, 미루고 미루다 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가버렸습니다. 첫발을 떼기 위해 '선전포고(?)'를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어느 누구도 인정하거나 알지도 못하는 '바쁨'을 핑계로 그동안 미뤄왔습니다. 이렇게나마 '나름의 명분'을 억지로 만들어 시작하려 합니다. 궁극적으로 좋은 글의 완성을 목표로 합니다. 좋은 글은 수십번 수백번 고쳐야만 만들어지곤 합니다. 이런 노고를 줄이면서 좋은 글을 쉽게 적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때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키즈 카페는 어디 있나. 9일 해운대구청에 따르면 관내 총 24개의 키즈카페가 있다. 새로 개업하거나 폐업하는 경우를 고려해 1년 동안 두번 카페 현황을 조사, 집계한다. 구는 오는 11월 20일 키즈카페 관련 새로운 정보를 추가한다. 그린하노이 좌동점(일반음식점)은 좌동순환로 77에 위치했다. 연락처는 051-746-3692이다. 꼬마대통령 재송점은 재반로 176에 자리잡았다. 연락처는 051-781-1871이다. 날마다 대박나는집 반송점(일반음식점)은 신반송로 182번길 8에 있다. 연락처는 051-543-9292이다. 날마다 대박나는 집(일반음식점)의 주소는 수영강변대로 504다. 문의는 051-524-9294로 하면 된다. 누리마루감자탕 좌동점은 양운로 92에 있는 나하나빌..